<旅遊資訊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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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대만 여행명소 : 보장암(바오창옌寶藏巖)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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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타이베이(台北)에 수십 년 전 주거지를 그대로 보존한 이색적인 예술촌이 있다. 바로 '보장암(寶藏巖)', 뜻풀이를 하자면 '보배로움이 숨겨져 있는 암벽(촌)' 정도라 하겠다.
여기는 일찌기 1949년 국민당 군인들이 들어와 직접 집을 짓고 살면서 촌락을 이루게 된 곳이다. 주민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한때 재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었으나, 1997년 고적지로 정해지면서 현지 예술인들이 이곳에 상주하면서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. 2006년 뉴욕 타임즈에서 보장암이 타이베이 도시의 특색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소개되기도 했다. 지금도 약 50가구의 주민들과 20여명이 넘는 예술가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.
타이베이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왔던 삶의 풍경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촌락 곳곳에 꾸며놓은 예술 작품과 아기자기한 주거 공간을 둘러 보면 마치 도심에서 벗어나 어느 한적한 시골 촌락에 온 기분이 들게 될 것이다.
◇ 주소 : 台北市汀州路三段230巷14弄2號
◇ 찾아 가는 길 : 타이베이 MRT 2호선 공관(公館)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-10분 거리
◇ 입장료 : 무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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